[단독] 정은지X한해 듀엣..‘한여름밤의꿀’ 이을 시즌송 출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8.11 09: 36

 특급 여름커플 예약이다. 음원 강자 에이핑크 정은지와 래퍼 한해가 입을 맞춘다. 8월, 제2의 ‘한 여름 밤의 꿀’을 노리는 여름 시즌송이 탄생을 앞두고 있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은지와 한해가 최근 신곡 작업을 모두 마쳤다. 기존의 청량감 넘치는 여름 노래들과는 달리 굉장히 무드 있는 새로운 느낌의 곡이라는 전언. 음원 발매 시기는 8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신곡은 새로운 느낌의 여름 시즌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지난 2014년 메가 히트를 친 ‘한 여름 밤의 꿀’을 이을 만한 야심찬 곡이다. 가수들은 물론 참여하는 프로듀서까지 사활을 걸고 작업했고,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는 전언이다.

특히 정은지와 한해의 만남이 인상적이다. 정은지의 경우 외부 가수의 피처링은 처음이고, 힙합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역시 최초다. 이에 이번 신곡에 뜨거운 반응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원차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좋은 성적도 예상된다. 지난 5월 발매한 정은지의 ‘하늘바라기’는 발매 당시 1위를 휩쓸었고, 현재도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한해 역시 참여하는 곡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핫’한 래퍼. 최근에는 현아와 앨범 작업을 하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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