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최연소 아빠 동호 "너무 사랑해 일찍 결혼했다"

최연소 아빠 동호가 '옥수동'을 찾았다.

동호는 10일 방송된 올리브TV 밥상 전수 리얼리티 ‘옥수동 수제자 16회에서 육아 선배로 깜짝 등장해 박수진을 만났다.

올해 23살인 동호는 지난 5월 득남을 한 3개월차 아빠다. 동호는 들어서자마자 놀라는 유재환에게 "한가인 씨 생각했을텐데 제가 와서 죄송하다"라고 사과부터 했다.

심영순은 동호에게 "뭐가 그렇게 급했냐"고 물었고, 동호는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며 "요즘은 일찍 낳는 것이 좋다더라"라고 대답했다.

이어 분위기가 변한 것 같다는 박수진의 말에 동호는 "사람들도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 책임감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호는 "한식조리사 자격증 시험을 봤다가 떨어졌다.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옥수동 수제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