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골프단 vs 한화이글스, 3:3 야구-골프 대결 이벤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8.10 19: 20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한화금융 클래식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016'에 출전하는 한화골프단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한화금융 클래식 데이’로 지정하여 실시했다.
신장암을 극복하고 정상급 골퍼로 거듭난 이민영 선수가 시구에 나서고, 김지현 선수가 시타를 진행했다.

시구에 앞서 그라운드 특별 이벤트로 한화골프단 소속 윤채영, 김지현, 이민영 선수와 한화이글스 윤규진, 송창식, 이태양 선수가 골프 칩샷과 야구의 투구를 접목한 '퍼펙트 골퍼/퍼펙트 피쳐' 이색 대결 이벤트를 진행, 팬들에게 즐거음을 선사했다.
한화 이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waw@osen.co.k.r
[사진] 대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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