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가 7인승 크로스오버, 뉴 QX60(New QX60)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새 모델은 가격이 90만 원 오를 예정이지만 사전 계약자에게는 기존 모델 가격으로 판매 한다.
2012년 국내에 도입 된 인피니티 QX60은 올 상반기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팔린 인기 모델이다. New QX60은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구매력을 더욱 강화해 출시 된다.
디자인은 스포티하고 공격적으로 변했다. 메시 타입의 더블아치 그릴, 한층 날렵해진 헤드램프 및 범퍼가 눈길을 끌고, 초승달 모양 D 필러와 크롬 장식 LED 안개등, 샤크핀 타입 안테나로 개성을 강화했다.
내부로 들어가면 도어트림, 센터페시아에 우드트림 패턴이 달라졌고, 퀼팅 시트가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정숙성 강화를 위해 측면 유리에 이중접합 어쿠스틱 글라스를 장착했다. 승차감 향상을 위해서는 앞/뒤 서스펜션의 쇽 업쇼버를 업그레이드했다.
뒷 범퍼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Hands-Free Power Rear Gate)도 달았다.
가격은 90만 원이 올라 6,290만 원이 됐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상품성 강화에 비하면 파격적인 가격설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New QX60은 8월 말 공식 출시된다. /100c@osen.co.kr
[사진] New QX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