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로드' 확 바뀐다 #목요일밤 #전국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8.10 10: 44

올리브TV 간판 프로 '테이스티 로드'가 하반기 개편을 맞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테이스티 로드' 7번째 시즌 하반기 방송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가 아닌, 목요일 오후 9시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또한 그동안 서울 근교의 핫한 맛집을 소개했던 것과 달리,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
제작진은 "2016년 하반기 '테이스티 로드'는 2030 여성들의 특별한 주말 스케줄을 위해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MC 김민정, 유라와 게스트들이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맛집들을 소개할 뿐 아니라 남다르게 놀고, 품격 있게 쉴 수 있는 전국의 핫플레이스들을 방문해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첫 방송에서 소개할 지역은 제주도다. 김민정은 훈남 배우 윤현민과 함께 러블리한 데이트 코스를, 유라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여자친구들끼리의 우정코스를 제안한다. 방송에서는 여심 저격 제주 맛집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투명 카약 체험,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놀거리까지 안내할 전망. 오는 25일 오후 9시 시즌7 하반기 첫방송. / gato@osen.co.kr
[사진] 올리브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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