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올림픽 16강서 무명 선수에 완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8.10 10: 21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6, 미국)가 무명의 선수에 패했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에게 0-2(4-6 3-6)로 패했다.
2회전서 알레제 코르네(프랑스)와 경기서 부담이 컸던 세레나 윌리엄스는 초반부터 경기를 잘 펼치지 못했다. 결국 이날 세레나 윌리엄스는 단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했다.

한편 세레나 윌리엄스는  지난 8일 친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의 복식 경기 1회전에서도 체코의 루시 사파로바-바보라 스트리코바 조에 0-2(3-6 4-6)로 패하며 충격을 받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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