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 女접영 200m 준결승 진출...박진영 탈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8.10 01: 49

역영을 펼친 안세현(21, SK텔레콤)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현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접영 200m 예선 2조에서 2분08초42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안세현은 전체 13위를 차지해 16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안세현은 50m 구간을 2위로 통과하며 기대를 모았다. 안세현은 100m까지도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안세현은 막판 뒷심이 달려 순위를 지키지 못하고 4위로 골인했다. 

한편 4조에서 경기한 박진영(19,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2분09초99의 기록으로 전체 21위를 차지, 예선에서 탈락하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