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놀리기가 제일 쉬웠어요[V라이브 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8.09 22: 42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막내 정국을 놀리며 핀란드 여행을 즐겁게 만들었다.
9일 방송된 네이버 V앱 'BON VOYAGE EP6. 캠핑카의 로망'에는 핀란드를 여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랩몬은 여권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혼자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랩몬은 공항에서 멤버들과 헤어지며 "이거 리얼이다"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워 했다.
멤버들은 랩몬과 이별 인사를 나눈 뒤 캠핑카를 빌려주는 곳으로 향했다. 거기서 멤버들은 비디오를 통해 캠핑카 교육을 받았다. 정국은 다 아는 척 반은을 보였고, 멤버들은 "무슨 전문가 같다"고 놀렸다.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용돈을 받은 뒤 장을 보기 위해 상가가 모여있는 곳으로 향했다. 먼저 햄버거로 요기를 한 뒤 멤버들은 마트에 들어갔다. 장 볼 생각에 신이 난 멤버들은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특히 막내 정국을 놀렸다. 정국을 반려견 취급을 하며 "정국이 손!" "정국이 머리!"라고 명령(?)했고, 정국은 형들의 요구에 충실히 응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계산을 끝낸 멤버들은 짐을 나누어 들고 마트를 나섰다. 이어 형들은 가위바위보로 '짐 몰아주기'를 했고, 정국은 연달아 져 모든 짐을 지는 상황을 맞았다.
이후 멤버들은 사온 재료로 저녁을 해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2박 3일 동안 캠핑카로 여행을 하며 핀란드의 자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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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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