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수영 스타 호스주, 리우 올림픽 첫 2관왕 영예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09 20: 46

헝가리 여자 수영 스타 카틴카 호스주(27)가 2016 리우 올림픽서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호스주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수영경기장서 열린 대회 여자 배영 100m 결승서 58초45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호스주는 이번 대회서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 종목을 통틀어 첫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호스주는 자신이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서도 2분08초13으로 2조 1위, 전체 16명 중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호스주는 오는 10일 결승서 3관왕에 도전한다. 호스주는 접영 200m와 배영 200m에도 출전할 예정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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