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주루 중 발목 염좌 부상으로 교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8.09 20: 20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윤석민이 주루 도중 발목을 삐끗하는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윤석민은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6회 주루 도중 땅에 오른쪽 스파이크가 박히면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윤석민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윤석민은 2루 슬라이딩 이후 오른 발목 염좌 부상을 당했다. 병원 검진 없이 테이핑 및 아이싱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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