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존 스톤스(22)가 맨체스터 시티로 향했다.
맨시티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톤스와 오는 2022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24번"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이적 시장서도 맨시티의 큰 관심을 받았던 스톤스는 올 여름 팀을 옮기게 됐다. 에버튼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선보인 스톤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하게 됐다.
스톤스는 "맨시티는 훌륭한 감독을 보유한 구단"이라면서 "새로운 팀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 것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맨시티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