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수, 몸에 맞는 볼 부상으로 교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8.09 18: 58

kt wiz 외야수 전민수가 몸에 맞는 볼 영향으로 교체됐다.
전민수는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 신재영에게 몸에 맞는 볼을 맞고 교체됐다.
전민수는 1회 1사 후 타석에서 신재영의 4구째 낮은 공에 오른 다리 복사뼈 위 비골을 맞았다. 전민수는 1루로 출루했으나 2사 1루 상황에서 대주자 하준호로 바뀌었다.

kt 구단 관계자는 "전민수는 지금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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