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 삼성-한화전, 우천으로 경기 지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8.09 18: 33

KBO리그 대전 경기가 우천으로 플레이볼이 7분 지연됐다..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3차전이 우천으로 지연됐다. 이날 오후부터 대전 지역 일대에 비가 내렸고, 경기를 앞두고 한 시간 전부터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경기 시작을 앞두고 심판진 결정으로 경기 시작이 미뤄졌다.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부근에 부분 조각 방수포를 깔고 경기장을 정비했다. 빗줄기가 굵지 않아 5분 뒤 방수포가 걷어졌고, 선수들도 다시 그라운드에 나와 경기를 준비했다. 예정된 시각보다 7분 늦어진 오후 6시37분 경기가 시작됐다. 

이날 한화는 이태양, 삼성은 윤성환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waw@osen.co.kr
[사진] 대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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