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마지막 이야기는 인간 승리 주역들이 뭉친 봉사단이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스타킹’ 마지막 회에서는 ‘스타킹’의 이름으로 선행을 펼치고 있는 ‘스타킹 문화 봉사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타킹 문화 봉사단’은 ‘스타킹’ 출연을 통해 인생의 큰 시련을 이겨내고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 된 사람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중딩 폴포츠’ 양승우, ‘악동 파바로티’ 이응빈, ‘휠체어 폴포츠’ 황영택, ‘목청킹 멘토’ 권순동, ‘목청킹’ 김병주, ‘정비공 폴포츠’ 성정준 등 ‘스타킹’을 빛냈던 인물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음악회를 방불케 하는 공연을 보인데 이어 “’스타킹’ 출연 이후 받은 큰 사랑과 관심을 다시금 사회에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스타킹 문화 봉사단’을 만들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고 전국 각지에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자선 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스타킹'이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함께’라는 의미를 되새겨 보는 '스타킹' 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9일)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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