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야수 둘을 빼고 신종길과 임기준을 올렸다.
KIA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신종길과 좌완 임기준을 불러들였다. 신종길은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3할2푼5리, 1홈런 6도루를 기록하고 있었다.
전날 내야수 홍재호와 외야수 이호신을 퓨처스리그로 내려보낸 KIA는 이날 선발로 쓰기 위해 임기준도 등록시켰다. 임기준은 올해 18경기에서 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5.04를 올리고 있다. /nic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