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스마트한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제휴마케팅과 스마트 렌탈 제도 도입을 통해 기가(GiGA) IoT 헬스 제품(바이크, 골프퍼팅, 체중계 3종, 헬스밴드)에 대한 판매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피트니스클럽 ‘새마을 피트니스’과 제휴를 맺고 ‘체지방계 플러스’ 무료 체험 및 판매 프로모션을 전 지점에서 진행 중에 있다. KT는 건강 및 몸매 관리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마을 피트니스클럽의 5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체지방계 외 기가 IoT 헬스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KT는 알톤스포츠와 협력해 알톤스포츠의 직영점과 직판 대리점에서 소비자들이 헬스 바이크를 체험하고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홈플러스 직염점 16곳과 직판 대리점 25곳에서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향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KT는 스마트 렌탈 제도를 도입했다. 스마트 렌탈 제도는 기가 IoT 헬스 제품에 대해 36개월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기가 IoT 헬스 골프퍼팅 및 바이크를 각각 월 1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IoT 헬스 상품 출시 외에도 8월 말 업데이트 예정인 헬스바이크 게임을 통해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크 경주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마스터즈2, 달리는 고양이 캐릭터가 아이템을 먹는 캐츠런, 플리피쉬 게임 등을 올레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6’ 최고 대상 수상 기념해 기존 프로모션을 1개월 더 연장하여 8월 31일까지 올레샵에서 기가 IoT 헬스 제품 가운데 헬스바이크, 골프퍼팅, 체중계 3종 구매자에게는 신셰계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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