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3' 중간투입래퍼, 애쉬비 최종라운드 진출[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8.09 15: 53

중간투입 래퍼를 가리는 고지에 애쉬비가 먼저 안착했다.
9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언프리티 랩스타3-중간투입 래퍼 결정전 파트1, 2'에서는 중간투입 래퍼를 가리기 위한 미션들이 공개됐다.
이날 중간투입 래퍼를 위한 후보로 틸다, 롤라로즈, 기희현, 애쉬비, 라손 그리고 쿨키드 등 총 6명이 소개됐다.

첫 시간은 여지없이 자기소개 싸이퍼였다. 롤라로즈가 첫 타자로 치고나간 가운데 그에 대해 "처음으로 치고나갈 실력은 아니었다"는 출연자들의 독설은 물론 기희현의 랩을 보고 놀라는 출연진들의 모습도 그려졌다.
1:1 랩배틀 대결 상대 선정에서 애쉬비는 자신의 상대로 롤라로즈를 선택, 쿨키드는 기희현을 선택했으며 자연스럽게 라손과 틸다가 경쟁을 펼치게 됐다.
100% 관객들의 투표로 진행된 첫 번째 대결이 시작, 애쉬비와 롤라로즈는 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롤라로즈는 애쉬비의 무대에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을, 애쉬비는 롤라로즈에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이 약했던 것 같다"고 평했다.
결국 애쉬비의 승. 롤라로즈는 "외모, 인기도 다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내가 자극받은건 그 사람이 올라간 것보다 더 높이 올라가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trio88@osen.co.kr
[사진] '언프리티 랩스타3' 네이버tv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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