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다문화가정 광고, 인도네시아 현지 소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8.09 14: 43

 LG유플러스는 다문화가정을 주인공으로 한 리얼스토리 광고 '엄마의 수업'편이 8일 인도네시아 유력신문 ‘미디어 인도네시아’에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미디어 인도네시아는 'LG유플러스가 문화의 장벽을 무너뜨립니다'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엄마의 수업'편과 관련된 이야기를 자세하게 풀어놓았다.
1970년 창간한 미디어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발행부수를 기록하고 있는 신문사다.

'엄마의 수업'편은 한국인과 결혼한 뒤 한국에서 거주 중인 안나 쿠수마 씨가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기까지의 실제 사연이 담긴 광고다. 이 광고는 지난달 유투브 광고 론칭 이후 현재까지 조회수 900만에 육박하고 있다. 
'엄마의 수업'편 광고 제작은 LG유플러스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심층 조사를 통해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가족 구성원 간 의사 소통이라는 발견에서 출발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실제 문화적, 언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달 '다문화가정 교육용 단말 전달식'을 통해, 한국어 교육용 단말 1000대, 교육용 콘텐츠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육/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다문화가정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인도네시아 유력지 ‘미디어 인도네시아’ 8월 8일자 7면 기사 게재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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