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한국수영의 희망' 김서영(22, 경북도청)이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김서영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1조에서 2분 12초 15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김서영은 1,2조 합산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진출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2레인에서 역영을 펼친 김서영은 50m 구간을 3위로 통과했다. 김서영은 3구간 평영에서 4위로 처지기 시작했다. 마지막 자유형에서 김서영은 최선을 다했지만 뒷심이 달려 순위가 떨어졌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리우(브라질)=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