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한달'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누적 방문객 45만명 돌파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8.09 11: 16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45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프렌즈는 9일 서울 강남역 중심상권에 문을 연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의 누적 방문객이 한달 만에 약 45만 명을 돌파, 일평균 1만 5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일 개장 첫날에는 스토어 오픈 시간 이전부터 약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이후 한달 넘게 200-300명씩 줄을 섰다.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나보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공간이다. 총 3층 구조의 스토어에서는 인형부터 리빙, 패션, 아웃도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1500여종의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페테리아, 대형 피규어 포토존 등도 마련됐다.  
3층에 마련된 100석 규모, 갤러리형 카페 콘셉트의 ‘라이언 카페’는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를 활용한 컵케이크, 마카롱,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카카오프렌즈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이지웨어 브랜드의 파자마와 티셔츠, 후디라이언이 그려진 후디집업 등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라이언, 무지, 어피치, 튜브 등 8종 캐릭터로 만든 패션 주얼리 제품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울 강남역 중심상권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카카오프렌즈의 17번째 스토어이자 첫 번째 로드샵으로, 현재 운영 중인 브랜드샵 중 가장 큰 규모다. 카카오프렌즈는 현재 전국에 18개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두타면세점, HDC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yj01@osen.co.kr
[사진] 카카오프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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