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밴드 국카스텐이 LCK 오프닝 무대에 선다.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 현장 이벤트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락밴드 국카스텐이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열정적인 스타일의 락 음악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밴드 국카스텐은 지난 5월 말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LCK 서머 테마송 ‘Challenge’를 선보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6 LCK 서머 결승전에 국카스텐의 특별한 오프닝 무대로 열기를 더하겠단 의도다.
국카스텐은 이번 오프닝 무대에서 LCK 서머 공식 테마송 ‘Challenge’ 외에도 LCK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각 팀들의 치열한 경쟁을 주제로 한 특별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더불어 이번 LCK 서머 결승전 티켓을 구매한 팬들 중 20명을 추첨,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16 국카스텐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LCK 서머 결승전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LCK 서머 시즌의 대회 공식 스폰서인 '코카-콜라' 측이 제공하는 음료는 물론 역대 OGN 버프걸과 함께 하는 경품 이벤트 둥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LCK 스프링 결승전 때와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엇 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Mid-Season Invitational, MSI)’ 우승 트로피도 현장에 전시되며 이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6 MSI에서 SK텔레콤이 우승하면서 차기 대회가 열리는 내년 5월까지 MSI 우승 트로피는 한국에서 보관한다. /yj01@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