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싸귀', 후반부 첫발은 2.8%…반전·반등있을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8.09 07: 40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가 2% 후반대 시청률로, 본격적인 후반 첫걸음을 내디뎠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 9회는 시청률 2.848%(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3.668%보다는 하락한 수치. 다만, 지난주 월요일 방송된 7회(2.393%)보다는 오른 수치로, 여전히 월요일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 중 1위의 성적표다.

특히 이날 총 16회중 9회에 접어든 '싸우자 귀신아'는 같은날 오전 주연 배우들과 박준화 PD가 참석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후반부 박봉팔(옥택연 분)과 김현지(김소현)의 로맨스 진전, 그리고 주혜성(권율)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9회에서는 봉팔과 현지의 데이트를 비롯해, 키스신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현지를 향해 눈빛을 번뜩이는 주혜성이 소름을 유발했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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