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샘킴-이연복, 4차원 예지원 입맛 사로잡았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8.08 22: 47

이연복과 정호영이 15분만에 3코스를 해내는 역대급 대결을 펼쳤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예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캠핑 특집으로 캠핑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예지원은 '니스 해변을 연상시키는 요리'와 '프랑스 샹송같은 코스 요리'를 주제로 내놨다.
샘킴과 미카엘이 첫번째 주제로 대결을 펼쳤고, 샘킴은 프랑스식 스튜를 선보였다. 이날 예지원은 해산물을 좋아한다며 수산시장에서 싱상한 해산물을 잔뜩 사왔다. 샘킴은 도미, 조개 등을 이용한 해물 스튜를 요리했다. 미카엘은 새우, 게를 이용한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 해산물과 야채를 호일에 싸서 직화한 것.

예지원은 두 가지 요리를 맛본 뒤 "예쁜 바지와 예쁜 치마를 놓고 고르는 느낌이다. 둘 다 전혀 다른 요리다"고 선택에 힘들어 했다. 예지원은 고민 끝에 샘킴의 손을 들어줬고, 샘킴은 4연승으로 이연복과 함께 최고승을 거뒀다.
이어 이연복과 정호영이 코스 요리에 도전했다. 정호영은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회를 선보였다. 도미회, 도미구이, 도미 된장국의 3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이연복 역시 전복, 조기, 바지락을 이용한 코스 요리를 했다. 탕수육, 샐러드, 볶음을 준비했다. 특히 탕수육은 예지원이 좋아하는 딸기잼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15분 안에 코스를 요리를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지원은 이연복의 요리를 맛보고 감동을 하며 존경의 샹송을 부르기도 했다. 정호영 요리 역시 다 맛있다며 좋아했다. 예지원은 이연복의 손을 들어줬다. 이연복은 24승으로 단독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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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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