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역대급 데뷔…블랙핑크, 한 시간 만에 4개 차트 1위 장악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8.08 21: 11

데뷔 한 시간 만에 4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역대급 데뷔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는 8일 오후 8시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를 발매했다. 앞서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어 데뷔곡을 정식으로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휘파람’과 ‘붐바야’는 공개 한 시간 만에 각각 지니, 엠넷뮤직, 벅스, 올레뮤직 4개 차트에서 1위와 2위, 3위를 휩쓸었다. 이 밖에도 네이버 뮤직에서 6위와 10위를 차지했고, 몽키3에서는 8위에 올라있다. 멜론에는 각 11위와 15위로 진입했다.

순위는 무서운 기세로 상승 중.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네이버를 V앱 YG패밀리 채널을 통해 선 공개 된 ‘휘파람’과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각각 100만, 86만 뷰를 돌파한 상황이다.
'휘파람'과 '붐바야'는 다른 매력의 곡이다. '붐바야'가 걸크러시를 일으키는 강렬함을 살리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빠른 곡으로 매력을 어필했다면, '휘파람'은 중독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다.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영상까지 더해져 두 곡 모두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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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파람', '붐바야'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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