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15세 이하 팀 광양제철중학교가 IBK기업은행 제52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저학년부(1+2학년 화랑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제철중은 지난 7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신한 FC를 상대로 4-0으로 대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저학년부를 우승으로 이끈 광양제철중학교 이제승 감독은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다. 아직 고학년부 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양제철중학교 이제승 감독과 허진욱 코치 최우수 지도자상을, 최성진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전남 드래곤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