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올림픽특별취재반]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 독일과 2차전에서 전반전 동안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한국은 전반 25분 코너킥 기회에서 정승현의 헤딩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어 독일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반 33분 세르지 나브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앞서갈 기회를 놓쳤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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