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패 도전' 女양궁, 단체전 8강서 일본과 격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07 22: 07

[OSEN=올림픽특별취재반] 올림픽 7연패에 빛나는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단체전 8강서 일본과 격돌한다.
일본은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서 열린 대회 16강서 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53-54 55-54 54-53 55-53)로 물리쳤다.
최미선, 장혜진, 기보배로 짜인 한국은 12개 팀이 참가한 단체전 예선서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했다. 한국은 단체전이 도입된 지난 1988 서울 올림픽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 8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과 일본의 8강전은 잠시 뒤인 8일 오전 2시 25분 펼쳐진다./dolyng@osen.co.kr
[사진]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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