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청도군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생명고을을 지향하는 청도군은 삼국통일의 원동력인 화랑정신과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됐던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며 정신문화의 산실이자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문 문화의 고장이다.
또한 도시의 찌든 삶에서 벗어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전원 생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경관을 두루 갖췄다.
이날 시구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맡는다. 그리고 청도 싱그린어린이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르고 야외 광장에서 아이스홍시 4000개를 관중들에게 나눠주고 양팀 덕아웃에도 복숭아 세트를 전달하는 등 청도 알리기에 나선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