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해군 부사관’, 남녀 첫 동반 베일 벗는다 ‘기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8.07 07: 19

남녀 연예인들의 입소로 화제를 모은 ‘해군 부사관 특집’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일 방송은 지난 달 25일 해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해군교육사령부’로 입소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까지 10명의 해군 도전기의 예고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 된 예고편에서는 해군 고유의 흰색 정복을 차려 입은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대형 수송함인 ‘문무대왕함’에 탑승하는 모습 등이 포함됐다. 하얀 정복을 입은 멤버들의 표정에서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서인영은 입소 전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걱정을 토로했다. 평소 연예계 대표 쎈언니 이미지의 서인영은 교관과의 충돌을 제일 먼저 걱정했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제시는 서인영에게 “언니는 일단 가지마. 언니는 아닌 것 같다”라며 걱정 어린 조언을 했다.
반면 이시영은 입대를 기다리며 군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자 연예인 최초로 국가대표 복싱선수에 선발된 만큼 체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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