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가 가볍게 시즌 준비를 마쳤다.
이청용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진행된 발렌시아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평가전에 교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이청용은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가벼운 몸을 선보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코너 위컴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시건제압에 성공했고 마일 예디낙이 추가골을 기록, 3-1의 완승을 챙겼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오는 13일 웨스트 브로미치와 2016-2017 시즌 개막전을 펼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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