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올림픽특별취재반] 첫 금 기대주였던 김원진(양주시청)이 16강서 탈락했다.
김원진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kg급 16강전에서 베슬란 무드라노프(러시아)에게 패했다.
앞서 16강전에서 첸드오치츠 초그트바타르(몽골)에 절반승을 따낸 김원진은 지도 2개를 받으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김원진은 치열하게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한편 김원진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