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의 박혜수와 신현주가 귀여운 사랑을 시작했다.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 6회분에서는 은재(박혜수 분)와 종열(신현수 분)이 알콩달콩 사랑을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은재에게 파티에 초대받은 종열은 은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후 은재는 종열의 고백을 계속 생각하며 종열을 신경 썼다.
이에 은재는 치마를 입고 화장까지 신경 쓰며 학교에 갔지만 종열이 기대했던 것보다 신경 써주지 않아 섭섭해했다.
은재는 하우스메이트들을 탓하며 자신이 종열을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은재는 종열에게 영화 보러 가자는 문자를 받고 무시했지만 결국 영화관에 갔다. 종열은 은재가 치마 입었던 걸 기억하고는 "예뻤다"고 했고 은재는 종열의 관심에 크게 기뻐했다. 두 사람은 영화데이트를 했고 종열은 은재를 집까지 바래다 줬고 이들 사이에 묘한 핑크빛 무드가 형성됐다.
과연 은재와 종열이 파티와 영화데이트를 계기로 연애를 시작할 지 기대가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청춘시대'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