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전날 대패를 만회했다.
NC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11-3 대승으로 장식했다. 전날 한화에 당한 4-14 대패를 하루만에 깨끗하게 설욕한 것이다. 한화와 상대전적에서도 4승4패1무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최금강이 첫 선발등판임에도 기대이상 호투를 해줬다"며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집중하며 좋은 경기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금강은 5⅔이닝 3피안타 1사구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선발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NC는 7일 한화전 선발로 에릭 해커를 예고했다. 한화에서는 윤규진이 선발로 나온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