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에릭남·조타·조세호, 뽀뽀는 기본 '적극 남편들'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8.06 18: 10

 우리 남편들이 달라졌다. 에릭남, 조타, 조세호가 아내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는 집들이를, 조타와 김진경은 이웃집에 인사를, 차오루와 조세호는 조카와 워터파크에 놀러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 커플은 이웃들에게 쿠키를 직접 돌리며 인사하기로 했다. 먼저 베이킹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 함께 쿠키를 만들었다. 앞서는 다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던 조타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김진경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갑자기 고백한다거나 눈싸움을 하는 동안에 김진경에게 가까이 다가간 것.

두 사람은 동네를 누볐다.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기도 했고, 오락실도 찾았다. 특히 두 사람의 시선을 끈 건 펌프였다.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조타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선택했음에도 신들린 듯한 발놀림을 선보였다. 알고 보니 오락실의 조타의 놀이터였다. 그는 사격도 백발백중의 실력을 보였고 야구게임에서도 홈런을 쳤다. 동전노래방은 김진경의 무대였다. 미쓰에이부터 트와이스까지 접신한 듯한 다양한 걸그룹댄스를 선보였다.
에릭남과 솔라의 신혼집에는 스튜디오 패널들이 습격했다. 스킨십의 발전을 위해서였다. 두 사람은 시댁 콘셉트로 온 패널들의 습격에 다소 당황스러워했는데, 에릭남은 더욱 살뜰히 솔라를 챙겨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스킨십 작전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러브젠가 게임으로 뽀뽀 스킨십을 했고, 포크뽑기게임으로 과일로 빼빼로 벌칙도 받았다.
조세호와 차오루는 워터파크에 놀러갔다. 조세호의 조카들과 함께였다. 이들은 마치 가족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조카들을 돌보는 도중에 차오루의 볼을 꼬집어주고 손깍지, 어깨동무, 포옹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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