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빅버드 썸머페스티벌 진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06 14: 32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빅버드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빅버드 썸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8월 10일 펼쳐지는 울산현대와의 리그 24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포항스틸러스, 20일 전남드래곤즈전 등 3경기다.
특히 FIFA U-20 월드컵 준비 과정서 빅버드 잔디교체 공사가 진행 예정인 관계로 8월 20일 전남전을 마지막으로 10월 2일 수원FC와 경기까지 약 40일간 경기가 없어 수원의 8월 홈경기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빅 매치다.
수원삼성의 이번 빅버드 썸머페스티벌은 계속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장에 찾아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빅버드 야외광장에서는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풍선 터뜨리기, 던지기, 받아내기 등 물풍선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얼음 위 오래버티기, 물총컬링 등 경기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각 게임에서 제시되는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게임별 미션완료 도장이 수여되며 도장 개수에 따라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빅버드 물썰매 수영장, 수원삼성 사인볼, 청백적아대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기 승리시에는 N석을 향해 시원한 빅버드 물대포를 발사해 팬분들의 무더위를 식힐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어 온 ‘빅버드 승리의 물대포’는 90분 동안 뜨거운 응원을 보낸 팬분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고의 행사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물풍선게임과 승리의 물대포를 대비해 각 게이트에서는 빅버드 판초우의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8월 중 구단 공식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친구추천하기’, ‘현장방문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스페로 시계, 캐리비안베이, 빅버드 물썰매 수영장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 수원삼성의 8월 3번의 홈경기는 8월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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