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로 남미 대륙서 열리는 리우 올림픽이 개회식과 함께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총 206개국 1만 903명의 선수들이 28종목 42세부종목 306세부경기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브라질이 자랑하는 초대형 축구장 마라카낭서 열리고 있는 개회식은 브라질 스타들이 총출동해 아날로그와 환경을 주제로 감동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대자연과 다양성, 환희를 주제로 세계 속 브라질을 표현한 공연이 주를 이룬다다.
성화 최종 주자와 점화 방식은 베일에 싸인 가운데, 유력 후보였던 축구황제 펠레가 건강상 이유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sunday@osen.co.kr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