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트와이스, 정오의 엔젤 깜짝 등장..예능감 대방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8.06 08: 08

멤버들이 두 해에 걸쳐 목 놓아 불렀던 걸그룹 최강자 트와이스가 드디어 ‘1박 2일’의 정오의 엔젤로 등장한다. 애타게 원하던 트와이스를 눈앞에 영접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뜨거운 더위마저 잊게 만드는 트와이스의 상큼함이 보는 이들까지 시원하게 만들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상북도 청도로 떠나는 ‘더우면 복이 와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이 더위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땡볕 더위도 한방에 잊게 만드는 대세 아이돌 트와이스가 등장해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상큼한 매력으로 안방까지 시원한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차태현은 멤버들 사이에서 브이를 하고 있고, 김종민은 머리 위로 크게 하트를 그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트와이스의 등장에 멤버들이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시작부터 평소 그렇게 염원하던 트와이스가 등장하자 마치 짠 것처럼 벌떡 일어나 ‘CHEER UP’ 노래에 맞춰 트와이스와 함께 앙증맞은 댄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시윤과 정준영은 서로를 얼싸안고 트와이스를 눈앞에서 영접한 행복함을 드러내고 있는데, 윤시윤은 난생처음 보는 걸그룹의 실물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트와이스와 짝꿍을 이루기 위한 인기투표에서는 멤버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충격적인 결과가 벌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이어 진행된 복불복에서는 트와이스도 예외 없이 승부욕을 불태워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더위마저 잊게 만드는 이들의 즐거운 만남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애타게 트와이스와의 만남을 원했던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불타는 승부욕과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간 트와이스의 모습과 트와이스를 향한 멤버들의 무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니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parkjy@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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