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서인국-마동석, 이호재에 뒷통수 맞았다 '최대위기'[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8.06 00: 20

서인국과 마동석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5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는 학주가 배신한 사실이 밝혀졌다. 왕회장은 정도를 불러 "2년전 너에 대한 자료를 최철우 측에 넘겨준 사람이 있다. 지금 팀원 중 한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그 놈이 아마 최철우 측에 이번 공사도 다 불었을 거다"고 말한다.
정도는 고민 끝에 공사를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하고, 정도는 팀원들을 불러 "우리 중에 배신자가 있다"고 한다. 정도는 "그래도 공사는 한다"고 말한다. 이에 학주는 "내가 그랬다. 2년 전 네가 먼저 내 뒷통수를 치지 않았냐. 복수하려고 여기 들어왔다"고 한다.

학주는 정도를 비난하다가 정도가 사과하자 "나 너 용서한 거 아니다. 이번 공사 끝나고 보자"며 다른 계획을 제안한다. 학주는 철호 비서에게 "정도가 우리 중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나인줄은 모른다"고 거짓말을 한다.
학주는 태욱에게 다른 정보를 주지만, 태욱은 학주를 의심하며 미행을 시킨다. 태욱은 학주의 계획을 알고 학주와 자왕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공사를 망친다. 정도는 학주와 자왕을 찾아와 병원으로 옮긴다. 정도와 성일은 왕회장네에 불려가고, 공사를 망친 것에 대해 비난을 받는다. 성일은 "이제 잽 한번 날렸다. 이기려고 싸우지 말고, 이길 때까지 싸우고 싶다"고 한다.
갑수는 철우를 찾아가 인연을 끊자고 한다. 갑수는 "검은 돈과 인연을 끊고 싶다"고 말하고, 철우는 "알겠다. 하지만 당신과 나는 같은 분류다"고 비난했다. 태욱은 갑수에게 철우와 손을 끊고 선거를 돕겠다고 한다. 태욱은 왕회장도 찾아가 정도를 배신하라고 협박한다. 왕회장은 결국 정도에게 공사를 보류시킨다.
갑수는 왕회장과 손잡을 계획을 세우고, 철우는 갑수에게 8년전 사건을 들먹여 갑수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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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8사기동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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