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 강타' 문규현, 검진 결과 뼈에 이상 없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8.05 22: 13

파울 타구에 맞아 경기에서 빠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에게서 별 다른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문규현은 5일 사직 두산전 8회말 4번째 타석에서 두산 김성배를 상대로 초구를 휘둘렀는데, 파울 타구가 자신의 무릎을 강타했다. 이후 문규현은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뒹굴었고 들것을 이용해 경기장을 빠져나가 정밀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기 후 롯데 구단은 "인근의 부산 의료원으로 이동해 검진 결과 뼈에 이상은 없고, 현재 압통이 있는 상태다. 내일 상태를 더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히며 큰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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