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승’ 소사, “꼭 플레이오프 진출하고 싶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8.05 22: 00

LG 트윈스 파이어볼러 헨리 소사가 팀 승리를 이끌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욕심을 전했다.
소사는 5일 잠실 kt전에 선발 등판, 109개의 공을 던지며 8이닝 4피안타 0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소사는 지난달 30일 마신 NC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덧붙여 kt전 징크스에서 탈출, 2015년 5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kt전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소사는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진 것이 좋았고 볼넷이 없어서 만족스러운 투구였다”며 “야수들이 좋은 수비와 타격으로 도움을 많이 줘서 고맙다”고 웃었다.

이어 “요즘 팀이 분위기가 좋고 좋은 경기를 하고 있는데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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