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시즌 25-26호 연타석포 폭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8.05 20: 59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연타석 홈런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최정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5로 맞선 8회 무사 2루에서 김상수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을 날렸다.
이전 타석에서 3-4를 5-4로 뒤집는 투런포를 날렸던 최정은 시즌 25, 26호 연타석 홈런으로 팀에 리드를 가져왔다. SK는 7-5로 앞섰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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