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KIA 추격 의지 잠재우는 스리런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8.05 20: 40

상대의 추격 의지를 잠재우는 한 방이었다. 구자욱(삼성)이 시즌 9호 스리런을 터뜨렸다. 구자욱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선 6회 우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구자욱은 5-2로 앞선 6회 1사 2,3루서 KIA 선발 양현종에게서 110m 짜리 우월 스리런을 작렬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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