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다시 경기를 뒤집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최정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6회 무사 1루에서 스캇 맥그레거를 상대로 중월 투런을 날렸다.
SK는 뒤집고 뒤집히는 접전 속 다시 5-4 리드를 가져왔다. 최정은 시즌 25호포를 기록했다. /autumnbb@osen.co.kr
'시즌 25포' 최정, 맥그레거 상대 투런 폭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8.05 20: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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