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최고 전설을 가리는 ASL 시즌1 8강 진출자가 가려진다.
아프리카TV가 오는 7일 오후 7시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1 16강 재경기를 실시한다.
이번 재경기는 B조 경기에서 나란히 2승 1패로 동률을 기록한 김재훈, 조기석, 임진묵 중 2명의 8강 진출자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김재훈과 조기석이 먼저 맞붙고 이후 김재훈과 임진묵, 조기석과 임진묵 순으로 열리며 재경기에서도 3명의 선수가 동일하게 1승 1패를 기록할 경우 순위가 가려질 때까지 계속해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맵은 서킷 브레이커, 오버워치, 투혼이다.
한편 지난 2일까지 열린 16강 조별 경기를 통해 이영호, 김성현, 최호선, 김윤중, 염보성, 조일장 등 6명의 스타리그 8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7일 재경기에서 승리하는 2명의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선수들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8강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ASL은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을 방문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치어풀 이벤트를 마련해 재미있는 응원 문구를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타리그 중계진이 직접 당첨자를 선정해 경기 종료 후 반트 패브릭 리프레셔를 증정한다. /yj0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