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올 여름엔 제주도에서 요들 어떠세요?[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8.05 00: 20

제주도와 요들 능력자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제주도 능력자와 요들 능력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먼저 능력을 과시한 제주도 능력자는 먼저 첫 번째로 세네갈 갈치와 제주산 갈치를 구별해내기 시작하며 그 능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능력자는 제주 갈 옷과 황토 옷, 일반 돼지고기와 제주산 흑돼지, 제주산 애플망고와 대만산 애플망고를 구분해내며 현장에 모인 이들을 모두 감탄케 했다.
만약 상금을 받는다면 어디에 쓰고 싶냐는 질문에 "일부는 올레길에 기부를 하고 싶고 나머지는 제주 여행에 다 쓰고 싶다"며 끝까지 제주사랑을 내보였고 40표 획득에 성공했다.
두 번째로 출연한 요들 능력자는 출연진들이 읽어주는 가사만 듣고 그 요들을 맞히는 능력을 선보였다. 
최종 능력 검정은 어린이 요들단과 함께 부르는 요들 메들리. 흥겨운 리듬에 요들을 어려워하던 이경규와 은지원마저 몸을 들썩이며 요들의 매력에 빠진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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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능력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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