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선수들 전체가 집중해서 잘 해줬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8.04 21: 46

NC가 8월 첫 경기에서 kt를 꺾고 승리를 챙겼다. 
NC는 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9차전에서 9-2 대승을 거뒀다. 선발 스튜어트가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5타점을 올린 나성범은 홈런 2방을 때리며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이로써 NC는 kt전 4연승을 달렸다.
NC는 1회 나성범의 선제 투런 홈런과 상대 실책이 빌미가 돼 손시헌의 2타점 3루타로 4-0으로 앞서 나갔다. 5회까지 7-1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김경문 NC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전체가 집중해서 잘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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