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하는 임현규의 상대가 술탄 알리예프(러시아)서 마이크 페리(미국)로 변경됐다.
임현규는 오는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서 열리는 UFC 202서 알리예프와 웰터급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지만 알리예프가 부상으로 인해 빠지면서 페리가 새 상대로 결정됐다.
페리는 종합격투기 전적 7전 전승(7KO)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임현규와 경기를 통해 UFC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임현규는 오는 7일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할 예정이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