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신인 뮤지션 키운다..'밸리록'서 밴드 경연 성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8.04 17: 35

음악 전문 채널 Mnet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제작한 신인 뮤지션 육성 프로젝트 '2016 Together Race'가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튠업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2016 Together Race' 측은 "지난 7월 22~24일 개최된 '2016 밸리록' 내 튠업스테이지에서 23, 24일 이틀간 본선 및 결선을 진행했다. 밴드 로바이페퍼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6 Together Race' 는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음악 산업의 다양화와 인디씬의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라이브 연주 실력을 갖춘 실력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고자 Mnet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손잡고 진행한 육성 프로젝트다.

총 158개 팀이 접수했고, 영상 심사와 1:1 라이브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5개 팀이 '2016 밸리록' 튠업스테이지에서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57, 로바이페퍼스, 이글루베이, 코로나, we hate jh 이상 5팀이 24일 결선을 가졌다. 
최종 순위는 로바이페퍼스가 1위를, 이어 57과 이글루베이가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1위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으며, 우승팀을 포함한 57, 이글루베이 에게도 '2016 Together Race'를 통해 음원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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