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kt 이진영, 4일 NC전 선발 출장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8.04 17: 26

kt의 이진영과 김연훈이 1군에 복귀했다.
kt는 4일 NC전을 앞두고 외야수 이진영과 내야수 김연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내야수 문상철과 신연철이 1군에서 말소됐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로 팀을 옮긴 이진영은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후반기 5경기에서 15타수 2안타로 부진해 지난달 25일 2군으로 내려갔다. 이진영은 퓨처스리그 3경기에 출장해 타격감을 조율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고양 다이노스전에서 각각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2일 SK 2군과의 경기에선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이진영은 곧장 경기에 출장한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시즌 타율 0.321 7홈런 39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김연훈은 올 시즌 70경기에 나와 타율 0.212 1홈런 15타점을 기록 중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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