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곽정철을 1군으로 콜업했다.
KIA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곽정철은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전날 3이닝(투구수 58개)을 소화한 한승혁을 1군에서 말소했다.
곽정철은 지난달 22일 1군에서 말소된 후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올 시즌 1군 19경기에서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7.91을 기록하고 있다. 퓨처스리그 11경기에선 1홀드 평균자책점 3.46을 마크하고 있다.
한승혁은 전날 4번째 투수로 등판해 3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도 58개로 많았다. /krsumin@osen.co.kr